티스토리 뷰
목차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석방 심사관 겸 변호사 이한신의 복수와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월화 드라마입니다. 2024년 11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영되는 12부작 드라마입니다.
가석방 과정에서 만연해 있는 온갖 부패와 싸우는 이한신의 모습에서 통쾌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출연진, 다시 보기, OST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출연진
1) 주연배우
- 이한신(배우 : 고수) : 이한신은 교도관을 거치고, 변호사를 거쳐 가석방 심사관이 된 사람으로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는 인물입니다. 재소자들을 차별 없이 바라봐서 진정으로 뉘우친 자는 사회에 복귀하도록 도와주지만, 뻔뻔하게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표방하는 이에게는 자비가 없습니다.
- 안서윤(배우 : 권유리) : 어릴 때부터 성실하고 남에게 나쁜 말 차마 못하게 살아왔지만, 광수대 형사가 되고 나서는 그 성실함으로 범인들을 단죄하려는 인물입니다. 여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그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만, 공권력이 그녀를 도와주지 않아 이한신과 뜻을 함께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 최화란(배우 : 백지원) : 어릴 때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돈이 궁했던 그녀는 산전수전 다 겪으며 사채업계에서 한가닥하는 인물로 성장했습니다. 그만큼 돈이 곧 그녀의 가치관이었지만, 이한신이 돈을 잘 만지고도 사람을 우선시하는 모습에 감화되어 이한신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줍니다.
- 지명섭(배우 : 이학주) : 오정그룹의 전무이자, 망나니라는 표현도 모자랄 정도로 악질 재벌입니다. 어릴 때부터 사고를 치고 다니면 법의 심판대신 재벌 회장인 아버지의 매를 맞고 다닌지라 아버지를 매우 싫어합니다. 나중에는 마약까지 손을 대 어느 누구도 갱생시킬 수 없는 악마가 되었습니다.
2) 조연배우
- 황지순 : 평소에는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한신 변호사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사무장입니다. 이한신이 시키는 일은 다 해내고, 자료 조사를 특히 잘 해내어 가끔 그에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 천수범 : 이한신이 존경하는 교도관 선배인데, 일할 때는 엄격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밖에선 자상한 면모를 가진 사람입니다. 다만 그가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사상을 지닌 재소자로 인해 오히려 죄수가 되면서 이한신의 전투력을 더욱 불태우는데 일조했던 인물입니다.
- 박진철 : 이한신의 과거 선임 교도관이었는데, 완전 FM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 때로는 이한신과 충돌할 때도 있지만, 그가 옳은 일을 하는 것을 잘 알기에 그의 편에 묵묵히 서있는 인물입니다.
- 김주목 : 광수대 안서윤의 후배 형사이자, 그녀를 존경하며 잘 따르는 인물입니다.
- 지동만 : 오정그룹의 회장이자,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진 절대자입니다. 다만 맨날 사고 치는 그의 아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집사변호사 이한신마저 자신에게 칼을 들이밀자 더할나위 없는 위협을 느낍니다.
2.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다시보기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tvn드라마로서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본방송을 못보신 분들이나 보셨더라도 드라마가 주는 통쾌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만약, OTT서비스를 구독하는 것조차 귀찮고 부담스러우신 분들이 있다면, 티비에서 재방송시간을 체크해서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재방송마저 놓치지 싫으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3.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OST 듣기
현재 공개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OST는 LUCY의 Daylight 한 곡뿐입니다. LUCY는 밴드아이돌로서 세션에 바이올린이 더해진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Daylight는 LUCY의 보컬인 최상엽 특유의 아련하면서도 밝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이며, 그가 전달하는 노랫가사와 배경음악은 드라마 주인공인 이한신과 그의 조력자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출연진, 다시보기, OST와 관련된 정보들을 알려드렸습니다. 극중에서 나쁜 놈들 때려잡는 이한신의 사이다를 오늘 이 포스팅을 계기로 제대로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